‘쿠팡사태’에 농산물 산지 발주량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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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41조원의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쿠팡에서 고객 개인정보 3370만건이 대거 유출되면서 농산물 유통업계도 잔뜩 긴장하고 있다. 쿠팡은 새벽배송 서비스 등을 통해 농산물 거래도 활발히 추진해왔기 때문이다. 쿠팡 측 대응에 실망한 소비자 이탈로 쿠팡을 통한 농산물 소비가 감소하고 대체 유통망이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우선 제기된다. 그러나 충성 고객이 워낙 많아 쿠팡의 아성이 쉽사리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란 반론도 만만치 않다. 일각에선 새벽배송 제한 여론이 거세질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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